0901 제주녹색당 임시운영위(줌회의)
참여: 고은영 김순애 정화빈 김철 황용운 현성미 신현정(참관: 한보스 서신심 불참: 그린씨, 안재홍, 진수은, 반영경)
1. 9.1 JDC 현안대응팀 해산 결정 보고
- JDC현안에 대응하기 어려운 현실적 상황에 대한 고민 속에 중단 결정
2. 혁신위 안에 대한 논의
[조직개편에 대한 의견]
1)당무위원회 구성에 대해
- 조직개편안 2안을 지지하며 지역은 지역상황에 맞는 시스템을 선택하도록 함
- 당무위원회 강화는 풀뿌리 민주주의 강화라는 원칙과 반대된다고 생각함. (강령 바꿔야 한다는 생각)
- 풀뿌리 민주주의가 아니라 중앙당 강화라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으면 좋겠음.
- 지역당에 자격기준을 두는 등의 전운위 쇄신 필요, 직선제가 일어날 수 있는 지역에서 전운위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.
- 1개월에 한 번 열리는 전운위에서 결정을 하는 것이 기동성이 떨어진다는 생각. 당무위 강화 찬성
- 독주할 수 없도록 견제하는 구조. 전운위-당무위
- 지역에서는 지역당을 잘 꾸려나가는 것을 열심히 했지, 전국당 사안 개입하는 것에는 무관심했음. 그러나 모든 지역당에서 전국의 모든 운영 상황을 컨트롤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음도 사실이었음.
- 지역 안에서 많은 시민들을 조직하고 만나는 것도 풀뿌리 민주주의일수도 있음
- 의사결정구조/회의체에 다양한 의제모임이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.
<합의사항>
- 당무위원회의 구성에 대해서: 조직개편안 2안에 동의함(당연직+선출직으로 구성)
2)지역당 운영위원장 직선제에 대해
- 지금의 역량이나, 소통구조가 없는 상황에서 직선제로 가는 것이 소통을 더 단순화시킬 수도 있겠다는 생각
- 현재도 부담스러워서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, 공약을 내걸고 정치활동을 하는 것이 매우 부담스러울 것
- 좁은 지역사회 안에서 당원들이 서로를 확인하고 평가할 만한 경로가 많음
- 일상적인 정치활동을 탄탄하게 꾸려나가는 것이 더 중요한 부분
- 선거와 투표에 대한 피로감
- 기존 시스템에 치명적인 문제가 없다는 생각
- 직선제 찬성. 당원들이 대의민주주의를 원한다는 생각이 있다. 그런 의견이 많다면 그렇게 가야 한다는 생각이 있음.
- 당원들이 해볼만하다라고 한다면 검토해볼 수 있다는 생각. 당원들의 관심, 효능감
- 창당지역도 아니라서, 당이 운영위원장의 활동을 충분히 지원할 수 없다는 생각.
- 다양한 의제모임과 조직을 개선해야 한다고 봄. 아직 직선제의 아웃풋을 인풋에 비해 기대할 수 없다고 생각.
<합의사항>
- 투표 결과 3:3
- 추후에 운영위원들이 제주녹색당 운영위원장 선출에 대해 의견을 내는 것으로. (9월 7일 전까지, 지역당 운영위원장 선출 방식에 대해 의견 톡방에 게시. 판단의 근거와 함께, 명확한 의견을 제출한다)
- 운영위원장의 권한과 책임에 대해 의견 역시 공유한다.(성미님 게시글 작성)
추후 나온 의견
- 제주운영위 평가, 운영위원장에게 부여될 수 있는 권한과 책임에 대한 합의, 지난 운영위원장 활동의 한계 등에 평가 등을 거쳐 정기 운영위, 당원 토론 등을 거쳐 내용을 정리하고 총회에서 승인받아야 하는 상황인 만큼 여유있게 논의를 진행하자.
기타
- 지역 운영위원회 당연직을 더 늘려야 한다고 생각함. 의제모임 모임지기 등(신심님 의견)
[정치전략에 대한 의견]
<합의사항>
- 대체적으로 수정된 전략안에 동의하고 있음
- ‘민주화세대의 민주주의’를 넘어선 구호 필요, 기본 소득 등에 대한 토론 필요
[재정전략에 대한 의견]
- 최저 당비 인상 반대, 명시화시킬 필요 없다. 불필요한 논란과 반발 불러올 것. 운영의 묘를 발휘하거나 다양한 프로젝트 재정 사업 등 필요
지역당강화
3. 경기녹색당 제안한 당비 배분의 건
4. 민중연대내 진보정치전략기획단
5. 노동안전과 현장실습 정상화를 위한 제주네트워크 운영위원 추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