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2022년 12월] 정기운영위
운영위원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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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녹색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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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-12-08
제주녹색당 제7기_4차 정기운영위원회
*일 시 : 2022년 12월 03일(토) 오후 4시
*장 소 : 민주노총 제주본부 세미나실
*운영위원 : 김순애, 김화랑, 부순정, 양인숙, 이건웅, 이성준, 최희정 (강민수, 김상애, 김창대 불참)
# '보고 안건'을 포함한 전체 회의자료 열람을 원하시면 사무처로 요청해 주세요. (064-755-2022)
4. 논의 안건
1) 녹색당 전 당직자 성폭력사건 조사보고서(2022.10.11.) 추가 논의의 건
※ 「녹색당 전 당직자 성폭력 조사보고서」 열람을 원하시는 경우 담당자인 사무처장(부순정)에게 요청하시기 바랍니다.
⓵ 진행상황
지난 11월 운영위회의에서 양인숙 운영위원이 성폭력 보고서의 쟁점을 정리하기로 하고 그 내용을 토대로 후속 논의 진행하기로 함.
⓶ 논의 및 결정 사항
" 성폭력 사건에 대한 제주녹색당의 절차 및 대책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 "
- 당규상 지역에서 상벌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으므로 제주녹색당 차원의 ‘상벌위원회’ 구성을 제안
- 지역에서 상벌위원회를 두었을 때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조사가 이루어질지 의문. 상벌위원의 활동이 효과가 있으려면 전국당 차원으로 활동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.
- 현재 활동 당원이 많지 않은 제주녹색당의 조직 여건에서 상벌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을지 의문
- 보통 타 조직의 경우 성폭력 대응기구를 형식적이나마 둔다. 실제로 가동되느냐 안 되느냐는 기관의 성인지감수성이나 조직의 상황에 따라 다름. 상설 상벌위원회 기구를 구성은 해야 할 듯.
- 만약 사안이 발생했을 때 다른 사안은 모두 스톱되고 이에 대한 대응만 하게 될 것이 우려된다.
- 현재 조건에서는 ‘평등문화책임자’가 사건을 접수하고 사건조사 가능
<결정사항>
- 평등문화책임자의 존재를 당원들에게 알리고 제주녹색당 차원의 성평등 교육을 진행한다.
- 3인(부순정, 김순애, 양인숙)이 평등문화관련 상벌위원회 규정을 확인하고 침해사건 발생시 사건처리 과정을 당원들이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정리한다.
- 양인숙 운영 위원이 제안한 절차와 당규를 비교하고 정리해 당원들에게 안내한다.
- 내년 초 성평등문화와 관련한 당원의무교육을 소모임 ‘올빼미’에서 주관하기로 결정한다.
- 다음 회의에서 양인숙 위원의 제안을 바탕으로 세부 사항을 논의하기로 한다.
<참고> 녹색당 당규_15. 당내 평등문화만들기에 관한 규정
당규 보기 ☞ https://www.kgreens.org/regulation
제1조(목적) 이 규정은 당내 평등문화를 확산하고 평등문화 훼손을 예방하며, 당원들을 평등문화 침해로부터 보호•지원하기 위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.
제2조(책임자의 지정)
① 전국당 및 광역시·도당, 당헌상의 기구로 독자적 의결기구를 갖춘 청소년녹색당 및 청년녹색당 등은 이 규정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공동대표 중 1인을 해당 당부의 평등문화책임자로 지정한다.
② 각 당부 평등문화책임자는 상벌규정 제8조(제소 및 조사명령) 제2항에 의거 직권으로 상벌위원회에 조사를 요청할 수 있다.
③ 각 당부 평등문화책임자는 당내 행사에 있어서 평등문화 현장책임을 지는 담당자(현장책임자)를 지정하고, 이를 고지한다.
④ 전국당 평등문화책임자는 전국사무처내에 당내 평등문화실현을 지원할 실무책임자 1인을 지정한다.
제3조(침해사건 대응기구) 평등문화책임자는 평등문화 침해사건 발생시 대응기구를 구성할 수 있다.
제4조(평등문화안내서) 전국당은 이 규정의 실질적 작동을 위한 시행세칙으로 평등문화안내서를 마련한다.
제5조(평등문화 교육)
① 각 당부의 평등문화책임자는 당내 평등문화의 정착 및 확산에 관한 당원기본교육을 실시하여야 한다.
② 각 당부의 평등문화 책임자는 선출직 및 임명직 당직자와 실무자들에게 평등문화 실무교육을 실시하여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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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) 총회준비위원회 구성 건
⓵ 진행상황
- 2022년 8월27일 임시총회를 거쳤으므로 이번 총회 안건은 많지 않을 것이므로 3~4회 정도의 총회준비위원회 회의 예정
⓶ 결정사항
- 2022년 12월 운영위 회의 이후부터 운영위원회는 총회준비위원회로 바뀜
- 운영위원 전원은 총회준비위원이 되고, 일반 당원중 추가로 총회준비위원 모집 예정
- 12월 중순 총회준비위원 모집 공고
- 12월 말 총회준비위원회 구성
- 2023년 1월7일(토) 오후4시 총준위 1차 회의, 민주노총
- 2023년 2월11일(토) 총회
3) 제주녹색정치를 응원하는 귤판매의 건
⓵ 진행상황
- 11월 24일 홍보 시작 이후 12월 3일 현재 50박스 주문 완료 (목표량은 100~200박스)
⓶ 결정사항
- 추가로 귤을 후원하겠다는 제안이 있으나 일정대로 진행하기로 함(12/11 귤따기 12/12 발송)
- 12/5(월)부터 전국당 및 각 지역당 위원장, 사무처장님들께 연락드릴 예정
- 개인적으로도 홍보 좀 적극적으로 해주세요
5. 기타 안건
- 2023 세종 기후정의행진(가칭)을 위한 제안자 모임 연대의 건
⓵ 진행상황
< 2023 세종기후행진 기획 취지>
1) 924 기후정의행진 이후 대정부 집중투쟁 필요
2) 기후부정의에 맞서 투쟁하는 노동자, 지역주민, 농민들의 전국적 투쟁
3) 지역 기후정의운동이 조직하는 전국 기후정의 투쟁 필요
4) 전국 단위들에 세종 기후행진 참여를 제안드리며
- 제안문 작성, 텔레그램 방 개설
- 1차 간담회 12/2 (금) 4시, 2차 간담회 12/22(목) 5시 세종
- 2차 간담회 이후 내년 ‘세종행진 조직위원회’ 구성 예정
⓶ 논의 및 결정사항
- 제주녹색당이 어떤 방법(조직, 재정)으로 결합할 수 있을지, 기획단에 들어가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확실치 않다.
- 제주녹색당원들을 조직하면서 주요 사업으로 가져가는 것이 나을지, 취지에는 동의하되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 나을지 고민이 된다.
- 당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되 당의 중점 행사로 가져가는 것은 부담이 된다.
- 회의를 함께 참여하며 작은 부분이라도 역할을 찾아보자.
- 세종시에서 행사를 한다고 해도 지역당에서 갈 수 있는 인원도 많지 않아. 그 날짜에 맞춰서 제주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을 수는 있을 것이다.
<결정사항>
- 지난 924 기후행진 당시 탈핵기후위기제주행동이 주축으로 제주에서 행진을 준비했던 것처럼 취지에 맞춰서 지역에서도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한다.
- 제주녹색당이 연대하고 있는 탈핵기후위기제주행동 단위로 결합하는 것으로 한다.
- 지역적 차원에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확인하고 재정적, 조직적 부담이 없다면 소통의 차원에서 ‘세종행진 조직위원회’ 텔방에 함께 하기로 한다.
* 다음 회의 : 2023년 1월 7일 토(4시) 민주노총 세미나실 (1차 총회준비위원회 회의)